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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7시 비셀 고베와 준결승

10일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 울산현대와 베이징궈안의 경기에서 울산 주니오가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울산이 공격수 주니오가 전반 21분, 42분 두 골을 터트리며 베이징 궈안 상대 2대0 완승을 거뒀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0.12.10/뉴스1
10일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 울산현대와 베이징궈안의 경기에서 울산 주니오가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울산이 공격수 주니오가 전반 21분, 42분 두 골을 터트리며 베이징 궈안 상대 2대0 완승을 거뒀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0.12.10/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올해 국내 무대에서 두 차례 준우승에 그쳤던 울산현대가 아시아 무대에서 아쉬움을 씻어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남은 경기는 단 2경기다.파워볼실시간

울산은 13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비셀 고베(일본)를 상대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을 치른다.

지금까지 2020년은 울산 입장에서 유쾌하지 않은 한 해였다. 시즌 개막을 앞둔 울산은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를 시작으로 정승현, 윤빛가람, 고명진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을 영입했다. 여기에 유럽에서 10년 넘게 생활한 이청용까지 데려오며 전력을 강화했다.

울산의 폭풍 영입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울산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국가대표 왼쪽 풀백 홍철가지 영입, 공격과 수비에 걸쳐 완벽한 전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울산은 웃지 못했다. K리그에서는 시즌 막판 역전을 허용하며 전북현대에 우승을 내줬다. 이어 FA컵에서도 전북에 막혀 우승컵을 눈앞에서 놓쳤다.

국내 무대에서 두 번의 아쉬움을 남겼던 울산은 이를 떨쳐내고 아시아 무대에서 공수에 걸쳐 완벽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부터 카타르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회에서 울산은 조별리그 5경기와 16강, 8강전까지 7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여기에 7경기에서 울산은 18골 4실점을 기록, 경기당 2골 이상을 넣고 1골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비록 주전 골키퍼 조현우가 대회 직전 소집된 대표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고, 이동경, 정훈성 등 백업 멤버들이 부상으로 국내로 복귀했지만 울산은 공격과 수비에 걸쳐 부족한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베테랑 골키퍼 조수혁은 조현우의 빈 자리를 잘 메우고 있고, 풍부한 선수층으로 부상자들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고 있다. 여기에 윤빛가람, 주니오, 비욘존슨 등이 돌아가면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를 이어갔다.

울산이 상대하는 고베는 팀 전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 이에 제대로된 전력을 펼칠지도 의문이다. 여기에 수원삼성과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치러 체력적으로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흐름만 보면 울산이 유리해보인다.

울산이 고베를 꺾고 결승에 오른다면 이미 서부지역에서 결승에 오른 페르세폴리스(이란)와 19일 정상을 다툰다. 울산은 지난 2012년 아시아 정상에 오른 뒤 8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이라면 국내 무대에서 남겼던 아쉬움은 해소할 수 있다.

dyk0609@news1.kr

[OSEN=고척, 곽영래 기자]경기에 앞서 두산 선수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고척, 곽영래 기자]경기에 앞서 두산 선수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내부 자유계약(FA) 선수들과 1차 협상을 모두 완료했다.파워볼사이트

2020년 시즌 종료 후 두산은 총 7명의 선수가 FA 자격을 신청했다. 내야수 허경민, 최주환, 오재일, 김재호, 투수 유희관, 이용찬, 외야수 정수빈이 FA 협상 테이블을 차리게 됐다.

올 시즌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이용찬을 제외하고 모두 주전으로 뛰었던 만큼 두산으로서는 모두 잡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 협상을 앞둔 시점에서 두산은 “7명의 선수들과 모두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라며 “기준에 따라 움직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1일 이용찬의 에이전트와 만난 것을 끝으로 두산은 7명의 선수 측과 모두 한 차례 이상 만남을 가졌다. 그사이 행선지를 정한 선수도 나왔다. 허경민은 7년 총액 85억원에 두산에 잔류했고, 최주환은 4년 총액 42억원으로 SK 와이번스로 옮겼다.

허경민은 이번 FA 시장 최대어이자, 두산의 잔류 대상 1순위였다. 리그 최고의 3루 수비를 갖췄고, 올 시즌 타율 3할3푼2리 7홈런 58타점을 기록하며 공격력에서도 가치를 뽐냈다. 아직 3루수 자원에서 성장이 눈에 띄게 없는 만큼, 두산으로서도 허경민의 역할이 중요한 입장이었다.

1차 목표는 달성했지만, 아직 5명의 선수가 남아있는 만큼 두산으로서는 다음주 추가협상을 통해 다음 베팅 금액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일단 전반적인 금액 규모에 대해서는 의사를 주고 받은 가운데 “오버페이는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오재일, 정수빈 등 대다수의 선수가 타구단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금액에 들어갈지에 대해 판단해야 한다.

두산은 “일단 추가 협상을 통해서 의견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무리하게 따라갈 수는 없는 상황이니 순리대로 가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 했다. /bellstop@osen.co.kr

랜달 그리칙(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랜달 그리칙(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팬들은 2년 연속으로 에이스급 투수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게 될까. 지난해 토론토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33)에게 4년 8000만 달러를 안겨주며 영입에 성공했다. 선발투수의 공백으로 힘든 한 시즌을 보낸 토론토에는 귀중한 선물이었다. 당시 현지 토론토 팬들은 “토론토가 팬들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팬은 “Happy RYU Year”이라는 문구로 류현진을 환영하기도 했다. 이제는 토론토 선수들도 선물을 기다리고 있다. 토론토의 주전 외야수인 랜달 그리칙(29)은 12월 12일 ‘MLB 네트워크 라디오’와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비시즌 팀의 전력 강화 현황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진행자는 그리칙에게 “이번 크리스마스에 토론토를 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면 무엇이 최고의 선물이겠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그리칙은 망설임 없이 “트레버 바우어”라는 답을 내놓았다. 이어 그리칙은 “포스트시즌 1선발로 나와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에이스를 원한다”며 바우어가 바로 그런 선수라고 말했다. 바우어는 올 시즌 5승 4패 100탈삼진 평균자책 1.73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도 선발 등판, 7.2이닝 2피안타 1사사구 12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토론토는 올 시즌 류현진을 제외하면 확실한 선발투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시즌 중 트레이드로 데려온 로비 레이와 재계약을 하기는 했지만 준척급 이상의 선발투수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토론토에 바우어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을까.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골닷컴] 박병규 기자 = 지도자로 변신한 차두리 감독이 부임 첫해에 무패 우승을 거두며 최우수 지도자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을용 코치의 아들인 이태석은 A조 최우수 선수상에 선정되었다.파워볼실시간

미래의 K리거를 꿈꾸는 ‘2020 K리그 주니어 U-18’이 10월 말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K리그 주니어는 K리그 22개 구단의 유스팀들이 참가하는 대회로서 권역별 A, B로 나뉘어 참가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예년보다 많은 경기를 뛰지는 못하였지만 치열한 승부는 변함없었다.

먼저 A조에서는 서울(오산고)이 8승 2무(승점 26점), 37득점 9실점의 놀라운 성과로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준우승은 8승 1무 1패(승점 25점)를 기록한 수원 U-18(매탄고)다. 3위는 김정우 감독이 이끄는 인천 U-18(대건고)이 차지했다. 페어플레이팀에는 강원 U-18, 부천 U-18이 차지하였다.

최근 개인별 시상식 결과도 발표되었다. A조의 차두리 감독은 부임 첫해에 뛰어난 성과로 우승을 차지하며 최우수지도자로 선정되었다. 2002 한일월드컵의 주역 이을용 코치의 아들 이태석(서울)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였고 우수 선수상에서는 강민재(수원)가 차지했다.

남부 권역인 B조에서는 광주 U-18(금호고)가 6승 3무 1패(승점 21점)로 우승했다. 준우승은 6승 2무 2패(승점 20점)을 기록한 전북 U-18(영생고), 3위는 포항(포철고)이다. 페어플레이팀에는 전남 U-18이 차지했다. 엄원상을 롤모델로 삼는 광주의 엄지성은 최우수 선수상과 득점상을 동시에 차지하였으며 우수 선수상은 이지훈(전북)이 차지했다.

◆ 2020 K리그 주니어 U-18 A조 종합
우승 – FC서울 U-18
준우승 – 수원 삼성 U-18
3위 – 인천유나이티드 U-18
페어플레이팀 – 강원FC U-18, 부천FC1995 U-18
최우수선수상 – 이태석(서울)
우수선수상 – 강민재(수원)
득점왕 – 강성진(서울)
수비상 – 배승한(성남)
GK상 – 김기훈(수원)
최우수지도자상(감독) – 차두리(서울)
최우수지도자상(코치) – 윤현필(서울)

◆ 2020 K리그 주니어 U-18 B조 종합
우승 – 광주FC U-18
준우승 – 전북 현대 U-18
3위 – 포항 스틸러스 U-18
페어플레이팀 – 전남 드래곤즈 U-18
최우수선수상 – 엄지성(광주)
우수선수상 – 이지훈(전북)
득점왕 – 엄지성(광주)
수비상 – 김홍은(광주)
GK상 – 신송훈(광주)
최우수지도자상(감독) – 최수용(광주)
최우수지도자상(코치) – 신상훈(광주)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세계인의 축구 네트워크 골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와 리오넬 메시. AP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와 리오넬 메시.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세기의 딜이 완성될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폴 포그바의 스왑딜 가능성이 제기됐다. 11일(한국시각) 영국 인디펜던트의 축구 수석기자 미겔 델라니는 “호날두와 포그바의 상황을 보면 둘의 스왑딜은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호날두는 올 시즌을 끝으로 유벤투스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델라니는 “유벤투스는 어느 한 선수가 아닌 팀으로 움직이려고 한다. 호날두가 있는 한 이런 방법은 맞지 않다”고 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천문학적인 연봉도 부담스러운 상황.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 등 여러 행선지가 거론되는 가운데, ‘친정팀’ 맨유도 빠지지 않고 있다. 맨유의 스폰서들도 호날두의 복귀를 원하고 있다.

그래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포그바와 스왑딜이다. 포그바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최근 “맨유와의 관계는 끝났다”며 이적을 시사했다. 포그바는 맨유에서 사실상 입지를 잃었다. 당초 계약기간을 채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포그바의 가치를 잘 알고 있는 유벤투스가 적극적이다. 포그바 역시 유벤투스 복귀에 관심이 많다.

호날두와 포그바 스왑딜은 여러모로 양 측의 이해관계가 딱딱 맞아떨어지는게 사실이다. 그래서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다는 이야기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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