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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故 설리 생애를 다룬 MBC ‘다큐플렉스’가 방송 이후 후폭풍을 맞고 있는 가운데,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단됐다. 홀짝게임

15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MBC 측은 ‘다큐플렉스-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편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날 오전 모두 중단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다큐플렉스-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는 故 설리의 어린 시절부터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 그룹 에프엑스(f(x)) 데뷔 후 활동 당시를 담았다. 특히 故 설리 어머니를 비롯해 친구, 지인, 소속사 관계자 등의 인터뷰를 담기도 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전 연인 최자와의 연애 과정에서 비롯된 가족 간의 갈등이 문제가 되면서 후폭풍을 맞았다. 최자에 대한 일부 악플러들의 공격이 무차별적으로 쏟아지며 2차 피해가 생겼다. 

또 故 설리의 오랜 친구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큐플렉스’ 인터뷰에 응한 어머니를 저격하는 게시글을 남겨 논란을 빚었다. 이후 故 설리의 친오빠까지 나서 설전을 펼쳐 파장이 커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 故 설리 다큐를 연출한 이모현 PD는 엑스포츠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일들로 인해 故 설리가 세상을 떠난 것인데 단순히 이 상황을 두고 최자 씨에게 책임을 몰아가는 것은 굉장히 잘못 이해한 것이다. 더 이상 최자 씨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거듭 당부했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한편 ‘다큐플렉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뉴스엔 지연주 기자]

김민재와 박지현의 이루어질 수 없는 러브라인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또 다른 시청포인트가 됐다. 두 사람의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이 시청자를 설득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엔트리파워볼

9월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극본 류보리/연출 조영민) 5회에서는 박준영(김민재 분)에게 고백하는 이정경(박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브람스-클라라-슈만 삼각관계를 빼닮은 박준영-이정경-한현호(김성철 분), 채송아(박은빈 분)-윤동윤(이유진 분)-강민성(배다빈 분) 러브라인을 주축으로 서사가 진행되고 있다. 친구의 연인을 사랑하는 박준영과 채송아의 눈물겨운 외사랑과 서로의 처지를 알게 된 두 사람의 묘한 핑크빛 케미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주된 시청 포인트다. 거기에 박준영과 이정경의 이루어질 수 없는 러브라인이 시청자에게 ‘사약길 로맨스(이루어질 수 없는 러브라인을 일컫는 말)’라 호평받으며 또 다른 시청포인트로 우뚝 섰다.

박준영은 친구의 연인인 이정경을 사랑했지만 끝까지 자신의 마음을 숨겼다. 그런 박준영의 마음을 떠 본 이정경은 결국 5회에서 박준영에게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박준영은 “너도 견뎌. 나도 견뎠으니까”라고 이정경의 고백을 거절했다. 우정을 두고 얽히고설킨 박준영과 이정경의 러브라인이 시청자를 설득할 수 있었던 건 김민재, 박지현의 탄탄한 감정연기와 매력적인 서사 덕분이었다.

박준영은 친구의 연인이라는 이유로 이정경에 선을 긋고 함부로 다가가지 않았다. 김민재는 이정경 앞에서는 무뚝뚝 하면서도 혼자 있을 때 절절한 마음을 드러내는 등 절제된 감정연기로 박준영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반면, 이정경은 박준영이 그어놓은 선을 보란 듯이 넘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정경은 망설이는 박준영에게 “너가 상처 못 주는 거 알아. 내가 할게. 내가 상처주고 올게. 너도 나 사랑하잖아”라고 당돌하게 고백했다. 박지현은 줄곧 감정을 숨겨오다가 결국 폭발한 이정경의 심리를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박지현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이정경 캐릭터에 대한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다.

박준영과 이정경의 유년시절 서사 역시 시청자가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설득될 수밖에 없는 요인이 됐다. 박준영은 이정경 어머니의 사망으로 인해 세워진 재단 덕분에 삶을 유지할 수 있었다. 박준영은 이정경 어머니 목숨값 덕분에 피아니스트로서 활동하게 된 셈이다. 박준영은 그 죄책감을 ‘트로이메라이’ 선물로 지워냈다. 박준영은 어린 시절부터 성년이 된 이후에도 매년 이정경 생일에 그녀의 이름을 따 온 ‘트로이메라이’ 연주를 선물했다. ‘트로이메라이’를 중심으로 탄탄하게 쌓아 올려진 두 사람의 서사가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다.

김민재, 박지현의 섬세한 연기와 류보리 작가의 탄탄한 서사가 박준영-이정경 사약길 러브라인에 설득력을 더했다. 두 사람의 러브라인 덕분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서사는 한층 풍성해졌다. (사진=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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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인스타그램 삭제가 SNS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것
습관, 일방적 메시지, 악플.. 이젠 SNS의 일상이 된 풍경들

[엔터미디어=정덕현] ‘이제 인스타그램을 그만하려고 합니다. 최근에 있었던 일 때문은 아니구요(물론 아주 영향이 없진 않지만) 활동이 많이 없어 늘 소식 목말라하는 팬들과 소통하고자 했던 공간인데 이거 은근히 신경도 많이 쓰이고 쉽지 않네요. 우리 팬들과는 다른 방식의 소통 생각해볼게요.’동행복권파워볼

가수 이효리가 인스타그램에 이런 글을 남기고 계정을 결국 삭제했다는 소식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도 그럴 것이 SNS에 올라간 사진만으로도 늘 화제가 되곤 했던 이효리였다. 과거 결혼해 제주도에 내려가 살게 되면서 이효리의 근황을 전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했던 게 바로 SNS였으니 그걸 삭제한다는 의미는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항간에는 최근 MBC 예능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를 시작하면서 그 부캐 이름을 정하다 우연찮게 나오게 된 ‘마오’라는 이름 때문에 쏟아졌던 ‘악플 테러’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라고 이효리 스스로가 밝혔다.

실제 이유는 이효리가 카카오TV에서 하고 있는 <페이스아이디>라는 웹예능을 통해서 드러났다. 요가하는 장면을 찍기 위해 여러 차례 시도를 하고 그 중 괜찮은 사진을 골라내며, 차를 한 잔 마시면서도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기 위해 발가락으로 찍는 이효리의 모습은 웃음을 주기도 했지만, 사실 그건 우리가 얼마나 SNS에 목매여 살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했다.

화보를 찍으러 가서도 사진을 찍어 올리고, 화장을 고치면서도 연실 SNS를 확인하던 이효리는 인스타그램을 삭제하겠다고 마음먹은 진짜 이유로 너무 습관적으로 하루 1-2시간을 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들었다. 그 사실을 깨닫게 해준 건 고양이 순이였다. 인스타그램을 보고 있는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고양이 순이를 깨닫게 된 순간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는 것. SNS에 집중하다 정작 주변의 소중한 존재들을 도외시하고 있었다는 이야기였다.

또 다른 이유로 이효리는 “돈 빌려달라는 부탁”이 DM으로 너무 많이 온다는 사실을 들었다. 사실 다 해줄 수도 없고 하기도 어려운 일이라 무시하면 되지만 이효리는 쉽게 지나치지 못하곤 했다는 거였다. SNS의 손쉬운 연결이 소통을 쉽게 해주긴 하지만, 그래서 생겨나는 잘 모르는 이들의 일방적인 메시지가 주는 부담감은 이제 SNS를 하는 누구나 느끼는 일이 아닐까.

악플이 주원인은 아니라고 했지만 이 역시 원인의 하나일 수 있다는 걸 부정하진 않았다. 연예인으로서 감당해야할 일이라고 받아들이고 있었지만 그게 어디 쉬운 일일까. 이것 역시 SNS 같은 다소 사적인 공간이 때때로 공적인 공간처럼 변모해 악플로 도배되기도 하는 디지털 현실을 말해주는 대목이었다.

<페이스아이디>를 통해 의도적으로 한 건 아니겠지만 이효리가 인스타그램을 삭제하는 과정을 담아낸 건 그래서 의외로 SNS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면들이 있었다. 너무 빠져들어 실제 일상의 소중한 시간들을 빼앗기고, 연결되어 있는 통로로 일방적인 메시지들이 날아와 부담을 주며, 때론 악플로 상처를 입는 현실. SNS 시대에 이제 우리가 겪고 있는 일상이 거기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정덕현 칼럼니스트 thekian1@entermedia.co.kr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재용 아들 태호의 심리 검사가 공개된다.

9월 15일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집에서도 좀처럼 가만히 있지 못하는 이재용 아들 태호에 대한 심리 검사와 솔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태호는 축구, 농구, 수영, 아이스하키는 물론 암벽등반에 서핑까지, 다양한 운동을 섭렵하고 있는 만능 스포츠맨으로, 일어나자마자 총을 가지고 노는 등 집에서도 쉼 없이 움직이는 자유로운 영혼이다.

활동적인 성향을 가진 태호는 공부 시간을 최대한 뒤로 시간을 미루거나, 계속 물을 먹으러 가면서 시간을 끄는 등 시작도 하기 전에 엄마의 진을 빠지게 만든다. 이에 엄마 김성혜 씨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공부를 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이에 아동 심리 전문가 손정선 원장은 “태호는 엄마 머리 꼭대기에 있다”라는 발언을 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지금의 과잉 행동을 잡아주지 않으면 학습 지연, 충동성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음을 인지시키며 “호랑이 선생님이 되어라”는 솔루션을 전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것.

한편, 태호의 성향을 보다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MBTI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알맞는 직업으로 나온 ‘아나운서’에 아빠 이재용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공부가 머니?’ 전문가들이 공개한 성향에 맞는 학습 스타일은 무엇일지 본방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오후 9시20분 방송. (사진=MBC)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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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샘 해밍턴이 120kg에서 무려 30kg를 감량한 모습을 공개한다.

9월 1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시은, 진태현, 샘 해밍턴, 이진성과 함께하는 ‘관리 원정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몇 주 전 스페셜 MC로 활약했던 샘 해밍턴은 ‘관리 원정대’ 특집을 맞아 게스트로 다시 한번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이번 특집 타이틀에 걸맞게 몰라보게 홀쭉한 모습으로 등장한 그는 “지금 20대 때 몸무게”라며 현재까지 30kg 감량에 성공한 사실과 계속해 체중 감량에 도전한다고 선언한다.

관리를 위해 술을 끊은 것은 물론 생활 패턴까지 바꿨다고 밝힌 샘 해밍턴은 체중 감량 전후로 얻은 것과 잃은 것을 고백한다. 특히 친구가 사라졌다고 밝히며 쓸쓸해 하더니 금세 “괜찮아요. 애들이 있으니까”라고 셀프 위로를 했다고.

120kg에서 무려 30kg 감량한 샘 해밍턴. ‘홀쭉한 아빠’를 본 가족들의 반응을 묻자 그는 아이들은 좋아하지만 “아내는 썩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고백했다고 해 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샘 해밍턴과 반대로 보기 좋게 살이 오른 모습으로 ‘라스’를 찾은 이진성은 ‘청담동 호루라기’라는 별명이 만든 “나이트 영업이사” 오해 때문에 방송계를 떠났던 이유와 요식업계 유망주(?)로 변신해 성공과 실패를 모두 경험한 썰 등을 공개한다. 또 영화배우로 변신을 앞둔 근황을 밝힌다.

특히 절친 싸이와 절연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그는 싸이와 멀어졌던 당시 “(싸이) 욕을 많이 했다”고 쿨하게 고백하더니, 10년 만에 걸려온 싸이의 전화 덕분에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한 ‘쌍방향 염치리스’ 찐 우정 스토리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이진성은 ‘청담동 호루라기’ 활약 당시 즐겨 췄던 댄스부터 자칭 ‘싸이 춤 원작자’ 다운 원조 엽기 댄스 퍼레이드로 흥을 폭발시킨다고 해 기대감을 키운다. 16일 오후 10시40분 방송. (사진=MBC)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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