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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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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코미디’ ‘유퀴즈온더블록 x 개그콘서트’

지난 6월 26일 ‘개그콘서트’가 21년 만에 간판을 내릴 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시청자들은 KBS를 비판했다. ‘개그콘서트’가 폐지되기 전, KBS가 보여준 행보 때문이다.FX마진거래

일요일 오후 9시대를 책임지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개그콘서트’를 지난해 12월 토요일로 편성을 옮긴 뒤 4개월 만에 금요일로 다시 옮긴 후 2개월 만에 폐지한 것이다. 20년 넘게 한 자리를 지키던 가게를, 매출이 담보되지 않은 상권으로 자리를 옮기게 한 후 판매가 저조하다고 바로 문을 닫게 했다.

게다가 폐지설이 나올 때도 KBS는 “결정된 바가 없다”며 책임 회피성 발언만 했다. 이미 제작진이 출연 개그맨들에게 폐지 소식을 알렸고, 적잖은 루트를 통해서 이 내용이 확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KBS의 입장은 ‘모르쇠’였다. 결국 논란만 일으킨 후 ‘개그콘서트’는 방청객도 없는 스튜디오에서 쓸쓸하게 막을 내렸다.

‘개그콘서트’ 종영 일주일이 지난 즈음, 개그맨들의 아픔은 KBS가 아닌 JTBC와 tvN가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4일 첫 방송된 JTBC ‘장르만 코미디’는 새로운 장르 개척과 동시에 개그맨들의 아픔을 보여줬다. ‘개그콘서트’ 출신 서수민 PD가 연출을 맡았기에 ‘개그콘서트’ 출연 개그맨 대부분이 나오는 이 프로그램에서 이들의 웃음은 처절하게까지 느껴졌다. 특히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준, 임우일 네 명이 KBS를 떠나면서 자신들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장면은 ‘개그’라기 보다는 ‘다큐’였다.

‘장르만 코미디’는 JTBC 프로그램이지만, 적어도 1회에서는 ‘개그콘서트’를 떠난 KBS 개그맨들의 마지막 ‘KBS 개그’였다.

‘개그콘서트’ 특집으로 꾸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8일 방송은 더 직접적이었다. 개그계 큰형님 임하룡은 ‘개그콘서트’가 사라지는 아쉬움과 더불어 후배들에게 미안함을 드러냈고, ‘개그콘서트’ 마지막 기수인 32기 출신인 이재율, 전수희가 출연해, 프로그램 폐지의 아쉬움을 드러낼 때는 유재석이 선배로서 미안함을 드러냈다. 특히 유재석은 “‘개그콘서트’를 만들어준 제작진 분들, 함께 해주신 동료 개그맨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여러분의 잘못이 아니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말해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시청자들과 21년의 나이를 같이 먹어간 ‘개그콘서트’를 KBS는 예의 없이 떠나보냈지만, 이를 JTBC와 tvN은 PD와 출연자들의 인연을 내세워, 개그맨들은 물론 ‘개그콘서트’와 추억을 같이한 시청자들을 위로했다.

[뉴스엔 지연주 기자]

가수 김희재가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고백했다.파워볼게임

이찬원과 김희재는 7월 9일 방송된 CBS FM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찬원과 김희재는 각자의 매력포인트를 밝혔다. 김희재는 애교를 선보였고, 이찬원은 “웃을 때 입이 네모가 된다. 그게 매력 포인트인 것 같다”고 말했다.

DJ 이수영은 “김희재 씨는 춤도 무척 잘 춘다. 따로 배웠는가?”라고 질문했다. 김희재는 “사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대학생 때까지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했다. 기초부터 배워서 춤을 잘 추게 됐다”고 답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첫 방송부터 선정성 논란을 일으킨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제작진 의견 진술’을 결정했다. 의견 진술은 통상 법정 제재의 중징계 가능성이 있을 때 진행하는 절차다.파워볼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지난 8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고등학생인 등장인물이 성인 남성에게 기습 입맞춤을 하는 장면 △웹툰 작가인 등장인물이 신음을 내며 성인 웹툰을 그리는 장면 △비속어와 욕설을 사용하는 장면 등을 방송한 ‘편의점 샛별이’에 대해서는 ‘의견진술’을 청취한 후 심의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6월 19일 첫 방송에서 고등학생 정샛별(김유정)이 담배를 사기 위해 최대현(지창욱)에게 애교를 부린다든가, 등장인물의 어수룩함을 드러내기 위해 불법 성매매가 이뤄지는 오피스텔에 들어가는 모습, 성인 웹툰 작가가 19금 그림을 그리며 여성의 신체 일부를 그리는 모습 등이 등장했다.

이처럼 드라마 속 지나친 남성 판타지와 여성을 성적 대상화 하는 장면에 대해 시청자들의 원성과 비판이 쏟아졌고, 일부 시청자들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해당 방송을 신고한 바 있다.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연출을 맡은 최행호 PD가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한 고은아의 활약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고은아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본캐 방효진(고은아 본명)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꾸밈없는 솔직함으로 ‘여배우 고은아’가 아닌 인간 방효진의 참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최근 유튜브를 통해 보여준 ‘현실 누나’의 털털한 매력으로 ‘라스’ MC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탁재훈과 티격태격 입담까지 더해 ‘라스’의 보는 재미를 한껏 높였다. 고은아를 여배우로만 알고 있던 시청자들에게는 ‘쟤가 고은아라고?’ 할 정도로 파격적인 실체를 드러냈다.

고은아, 아니 방효진의 이 같은 매력은 방송 후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은아의 반전 매력을 카메라에 담은 ‘라디오스타’ 최행호 PD는 9일 스타뉴스에 “어제(8일) 방송된 ‘라스’에서 고은아의 활약이 컸다”면서 “방송에는 고은아가 녹화 때 보여준 모습의 70%만 담아냈다. 30%는 수위가 높았고, 오해의 소지가 있을 듯 해서 방송에는 공개하지 못했다. 100% 방송에 보여주지 못한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최행호 PD는 “30% 편집의 아쉬움은 있지만 고은아가 일반 시청자들에게 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즐거워 했다. 물론 지상파 시청자들께 불편하게 하지는 않을까 녹화 후 조금 걱정하기도 했다. 그만큼 자신의 본 모습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최 PD는 고은아가 앞서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던 파격적인 일상을 ‘라스’에서 한 차례 더 공개한 부분도 불편해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은아가 오히려 속 시원하게 생각했다. (유튜브에 담긴 모습을) 방송을 통해 보여주는 것을 전혀 꺼려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행호 PD는 ‘라스’를 계기로 고은아의 예능 활동 가능성에 대해 궁금해 하자 “고은아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마지막일 수도 있다’고 하기도 했다. 방송 출연에는 욕심이 없는 듯 했다. 물론, 기회가 된다면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스스로 억지로, 욕심 내면서 방송을 하려고 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은아는 방송(예능)도 잘 하지만, 진짜 유튜브 콘텐츠에 최적화된 것 같다. 진짜 자신의 모습으로 팬, 시청자들과 만나기에는 유튜브가 적합한 것 같다”면서 “고은아는 방송에는 다 담을 수 없는 매력을 가졌다. 본래 모습으로 활동하기에는 유튜브가 잘 맞는다”고 했다.

‘라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본 캐릭터를 공개한 고은아. 그가 앞으로 어떤 매력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경향]

‘비밀의 숲2’. tvN 제공
‘비밀의 숲2’. tvN 제공

‘비밀의 숲2’가 조승우, 배두나, 전혜진, 최무성, 이준혁, 윤세아의 비장한 포스가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연출 박현석/ 극본 이수연/ 기획 스튜디드래곤, 제작 에이스팩토리)는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배두나 분)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 지난 2017년, 빈틈없는 연기를 선보인 조승우, 배두나, 이준혁, 윤세아에 이어 믿고 보는 개성파 배우 전혜진, 최무성의 만남으로도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9일 메인 포스터를 통해, 새로운 ‘비밀의 숲’에서 만난 이 6명의 주인공들의 이미지가 첫 공개됐다.

먼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황시목’ 검사로 전례 없는 캐릭터를 탄생시킨 조승우와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데운 배두나. 3년 만에 뭉쳐도 변함없는 케미가 반갑다. 특히 황시목과 한여진이 특임 수사로 공조했던 지난 시즌과는 달리, ‘비밀의 숲2’에서는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에서 다시 만난다. 그 첨예한 대척점에서 두 사람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비장함이 배가된 것 같은 두 사람 뒤로는 반가운 얼굴이 이어진다. 출세욕과 양심 사이를 줄타기하는 생활형 검사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서동재(이준혁 분)와 남편 이창준(유재명 분)을 떠나 보내고 이제는 한조 그룹의 새로운 수장이 된 이연재(윤세아 분)가 바로 그들.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의 양면성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지난 시즌에 이어, ‘비밀의 숲2’에서는 또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지 기대된다.

‘비밀의 숲2’에 ‘뉴페이스’로 합류한 최빛(전혜진 분)과 우태하(최무성 분). 각각 여성 최초 경찰청 정보부장과 엘리트 귀족 검사로, 검경수사권 조정의 선봉에 선다. 경찰의 수사권 독립과 검찰 고유의 수사권 사수를 위한 비밀스러운 움직임을 시작할 예정이다. 검경의 대표로 나선 이들의 이미지만으로도 캐릭터의 비장함이 드러나는 이유다. 시즌 1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극을 전환시킬 이들에게도 관심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차례로 공개된 티저 영상을 장악했던 ‘안개’는 이번 메인 포스터에도 어김없이 등장한다. 도심 속에 서있는 인물들의 이미지가 흐릿한 이유다. 이처럼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안개’라는 상징과 “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라는 카피는 어떤 의미를 담아내고 있는 것일까. 오는 8월, 또 하나의 ‘비밀의 숲’에서 각자 다른 목적을 가진 여섯 인물들이 활약할 ‘비밀의 숲2’가 기다려진다.

시즌1에 이어 이수연 작가가 집필을 맡은 ‘비밀의 숲2’는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땐뽀걸즈’를 통해 인물에 대한 감성적 접근으로 특유의 매력적인 영상미를 구축한 박현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후속으로 8월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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